| 산업단지 대표 리딩기업 발굴·지원 매진…기술혁신형 글로벌 강소·중견기업 육성에 ‘방점’
[에너지경제신문 2019. 6. 18일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은 최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자긍심 제고와 경쟁력을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주)엠케이켐앤텍을 포함 41개사를 2019년 ‘KICOX(키콕스) 글로벌 선도기업’ 으로 신규선정, 명예의 전당에 헌정했다.
산단공은 지난 2014년부터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우수기업을 발굴, 명예의 전당에 헌정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KICOX 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되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기업혁신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비롯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연구개발(R&D) 및 특허전략수립 지원 △금융지원 △해외 기술교류단 파견 등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유관기관과 연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선도기업은 평균 매출 572억원, 수출 256억원, 고용 162명 수준이며,
선정기업의 국내산업 기여도는 매출 13조6000억원, 수출 6조원, 고용인원 3만8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산단공은 분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 혁신도시에 소재한 산단공 본사 1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 홀에서 신규 선정기업 41개사를 헌정하는 1부 헌정식 행사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만남의 장 행사, 기업과 산단공 간 상생협력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협약식, 신규 선정기업 41개사에 대한 명예동판 및 인증서 수여식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